꽃 블로거를 꿈꾸던 시절의 옛날 이야기 2

꽃이 아닌 잎으로 사랑받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(관엽식물이라고 함)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집 거실 베란다는 이랬다. 사진으로는 온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별 것 없다.(많은 식물이 전부터 우리집에 있었다. 어떤 식물은 어딘가에서 구해왔고, 내가 많이 사온 건 아니니 조심해야 한다.) 누구나 키울 수 있다… 그냥 잘라서 흙에 꽂으면 다시 살아난다… 누구나 장미 허브를 키울 수 있다… 심심할 때 줄기를 빈 화분에 꽂으면 뿌리가 난다. 하지만 나는 나무처럼 예쁘게 키울 수가 없다. 전문가만 할 수 있는 듯하다… 장미 허브의 현재 상황: 잎을 떼서 흙에 꽂으면 뿌리가 난다. 이 알려지지 않은… 다육식물을 빈 화분(꽃이 시든 빈 화분)에서 보기 흉하게 키우고 있다. 출처불명의 다육식물 현황 예전에 너무 사고 싶어서 가게에 가서 몇개 사와서~~ 곰순이가 “선인장 죽이는 사람 있어요??” 라고 하더군요 … . 저겠죠 ㅋㅋㅋ 키우기 너무 힘든데 누가 저런 말을 하겠어요!!! 이제 두 개만 살아남았어요 ㅠㅠㅠ 10년 넘은 테이블야자 옆에 로즈마리도 있었는데 … . 기억이 생생하네요… 여름에 야외 베란다에 놔두고 잎을 많이 먹었는데… .. 사진에 없는 바질도 잘 자랐고 애플민트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죽었어요 ㅠㅠㅠ 이건 부모님 댁에서 수십년 동안 죽어서 살았다는 불로초에요~ 잎 몇개 꺾어서 우리 집으로 가져왔어요. 다행히 살아있어요. 스킨다프수스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에 포인세티아를 깜빡하지 않고 있었네요~ 이건 작년 말까지 있었어요… . 사진 앨범을 넘기면서 기억이 떠오르네요… 이 아이들은 더위가 오면 한두마리~~집에 오래 비울때 몇마리 더~~물주는거 잊을때 몇마리 더~~추위가 올때 몇마리 더~~~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죽어가고 있고 이제 꽃식물 블로거가 되겠다는 꿈도 시작도 못하고 무산이 되어버렸어요~~지금은~~~사진을 못찍어요.그래도 볼만한 아이들이에요.마지막으로 꽃식물 키우는 블로거들 존경합니다.남은 아이들 잘 돌보도록 노력할게요.